불에 탄 두루마리
예레미야가 전하는 말씀을 바룩이 두루마리에 적었어요. 두루마리는 종이처럼 펼쳐 읽고 다시 말아 두는 책이에요. 바룩은 성전에서 그 말씀을 읽었어요. 그러나 여호야김 왕은 읽어 주는 두루마리의 부분을 칼로 잘라 불에 던졌어요. 경고가 적힌 책을 없애 버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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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 전하는 말씀을 바룩이 두루마리에 적었어요. 두루마리는 종이처럼 펼쳐 읽고 다시 말아 두는 책이에요. 바룩은 성전에서 그 말씀을 읽었어요. 그러나 여호야김 왕은 읽어 주는 두루마리의 부분을 칼로 잘라 불에 던졌어요. 경고가 적힌 책을 없애 버린 거예요.
왕은 기록을 태웠지만 백성의 잘못까지 태워 없앨 수는 없었어요. 예레미야는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했고 바룩은 말씀을 다시 적었어요. 앞의 말씀에 다른 말씀도 더해졌어요. 예언자 혼자만의 수고가 아니었지요. 말씀을 맡아 전하는 사람과 기록하고 읽는 사람의 수고가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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