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아이를 위한 성경에서 만나는 고린도후서의 이야기
강해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능력은 약한 사람을 통해서도 사랑과 나눔으로 전해져요.
마음을 다시 잇는 일
바울이 방문 계획을 바꾸자 그를 믿기 어렵다고 여기는 문제도 생겼어요. 바울은 교회에 더 큰 아픔을 주고 싶지 않았던 까닭을 설명했어요. 예전의 간절한 편지에는 사랑이 담겨 있었지요. 관계를 다시 세우는 일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하는 것과 달랐어요. 진실과 책임이 함께 필요했…
질그릇에 담긴 보물
바울은 추천하는 글과 겉으로 보이는 힘만으로 일꾼을 판단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새롭게 하시는 새 언약의 일을 말했어요. 언약은 하나님이 백성과 맺으시는 약속의 관계예요. 이 일을 맡은 사람은 자신을 높이기보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전하며 다른 이를 섬기는 사람이에요.
새롭게 된 사람의 화해
바울의 눈은 보이는 어려움에만 머물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주실 생명과 마지막 판단을 바라보며 책임 있게 살았어요. 예수님의 사랑은 자기를 위해서만 살던 사람의 길을 바꾸어요.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된 사람은 다른 사람도 겉모습과 세상의 평가만으로 보지 않도록 부름받았어요.
마음을 열고 잘못에서 떠나요
바울은 자신이 겪은 고난과 수고를 말하며, 하나님의 일꾼답게 인내와 정직과 사랑으로 섬기려 했다고 전했어요. 고린도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열어 달라고 부탁했지요. 서로를 의심하는 관계 속에서도 상대를 향한 마음을 닫아 버리지 않으려는 간절함이 편지에 담겨 있어요.
억지가 아닌 기쁜 나눔
예루살렘의 신자들을 돕는 일에도 은혜가 이어졌어요. 바울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기꺼이 나눈 다른 교회들의 일을 전했어요. 고린도 교회도 먼저 시작한 준비를 마무리하도록 격려했지요. 적게 가진 사람에게 없는 것까지 억지로 내라고 하지는 않았어요. 가진 형편에 맞는 자발적인 나눔이었…
큰소리보다 섬김의 흔적
바울을 낮추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을 대단한 일꾼으로 자랑하는 이들도 있었어요. 바울은 겉으로 드러나는 말솜씨와 힘이 전부가 아니라고 전했어요. 예수님께 속한 일꾼은 공동체를 무너뜨리기 위해 권위를 쓰지 않아요. 맡은 사람을 세우도록 주어진 책임을 감당해야 했지요.
가시를 없애 달라는 기도
바울은 자기 몸의 가시라고 부른 괴로움이 떠나도록 여러 번 간구했어요. 그 가시가 정확히 무슨 병인지 편지는 밝히지 않아요. 바울은 모든 어려움이 사라졌다고 말하는 대신 약함 가운데 충분한 은혜를 주시는 주님을 의지했어요. 일꾼의 강함만으로 복음이 서는 것이 아니었지요.
보물과 그릇의 짝
고린도후서의 질그릇은 연약한 일꾼을, 그 안의 보물은 복음의 빛을 나타냈어요. 그릇이 화려해서 보물이 귀해진 것은 아니었지요.
약한 일꾼에게도 담긴 빛
고린도후서는 아픈 관계 속에서도 교회를 다시 세우려는 바울의 편지예요. 하나님께 받은 위로와 예수님을 통한 화해가 중심에 있어요. 연약한 질그릇 같은 사람 안에도 복음의 보물이 담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