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아이를 위한 성경에서 만나는 사도행전의 이야기
이제 증인이 되어 길을 떠나요
성령이 제자들을 이끄셔서 예수님의 부활 소식이 여러 민족과 도시로 퍼져 갔어요.
여러 말로 들린 기쁜 소식
오순절에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있었어요. 큰 바람 같은 소리가 나고 불꽃처럼 갈라지는 모습이 각 사람 위에 머물렀어요.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져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했어요.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자기 고향 말로 하나님의 큰일을 듣고 놀랐어요.
말씀과 식탁을 함께 나누어요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함께 기도했어요. 떡을 떼며 식사를 나누고 서로의 필요를 돌보았어요. 가진 것을 팔아 어려운 이에게 나누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자기 물건만 지키는 데서 다른 사람의 삶을 살피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었어요. 기쁨과 진실한 마음으로 함…
성전 문에서 일어난 사람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 때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사람이 성문에서 구걸하고 있었어요. 베드로는 은과 금 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하며 손을 잡았어요. 그는 일어나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모여든 사람들에게 베드로는 자기 능력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
거짓과 빠진 몫을 드러냈어요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땅을 판 돈의 일부를 감추고 전부 드리는 것처럼 속였어요. 베드로는 팔기 전에도 그들의 재산이었음을 알리며 왜 성령을 속였는지 물었어요. 두 사람은 잇따라 목숨을 잃었어요. 공동체는 하나님과 사람을 속인 일의 엄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모든 것이 좋은 일로만 …
흩어진 길에도 복음이 갔어요
스데반은 붙잡혀 백성의 옛 역사를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해 온 잘못을 드러냈어요. 사람들은 화를 내며 그를 성 밖으로 끌고 가 죽였어요. 스데반은 예수님께 자신을 맡기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이후 박해가 커져 신자들은 여러 곳으로 흩어졌어요.
박해하던 사울에게 열린 길
사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어요. 길에서 하늘의 빛이 비치고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어요. 자신이 박해한 분이 살아 계신 예수님이심을 알게 되었지요. 사울은 앞을 보지 못한 채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도시로 들어갔어요.
고넬료의 집으로 간 베드로
로마 군인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들을 돕고 기도하던 사람이었어요. 천사의 알림을 받고 베드로를 청했어요. 베드로도 여러 짐승이 있는 보자기의 환상을 보며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부정하다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들었어요. 이어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안디옥의 교회와 감옥의 밤
흩어진 사람들이 안디옥에서도 예수님을 전했어요. 바나바는 그곳의 은혜를 기뻐하며 사울을 데려와 함께 가르쳤어요. 제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린 곳이기도 해요. 안디옥 신자들은 어려움을 겪을 유대의 형제들을 위해 각자의 힘대로 도움을 보냈어요. 먼 교회들이 서로의 필요를 나눈 거…
바나바와 바울의 여행
안디옥 교회가 예배하고 금식할 때 성령은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맡긴 일을 하게 하셨어요. 교회는 기도하고 두 사람을 보냈어요. 그들은 구브로 섬과 여러 도시에서 예수님을 전했어요. 회당에서는 이스라엘의 약속과 이어진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알렸어요.
함께 모여 풀어야 할 물음
다른 민족이 예수님을 믿자 새로운 갈등이 생겼어요. 어떤 사람들은 모세의 규례를 모두 따라야 구원받는다고 했어요. 바울과 바나바는 그 문제를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가져갔어요. 베드로는 하나님이 이방인에게도 같은 성령을 주신 일을 전했어요.
강가의 만남과 감옥의 식탁
다시 여행할 때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의 동행 문제로 갈라졌어요. 바나바는 마가와 갔고 바울은 실라를 택했어요. 뒤에는 디모데도 함께했어요. 성령의 이끄심으로 빌립보에 간 바울 일행은 강가에서 루디아를 만났어요. 루디아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자기 집에 일행을 맞아들였어요.
회당에서 장터로 이어진 말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은 회당에 들어가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전했어요. 믿는 이들이 생기자 반대하는 사람들이 소동을 일으켰어요. 베뢰아의 사람들은 받은 말씀이 맞는지 성경으로 확인했어요. 그러나 그곳에도 반대가 따라왔고 바울은 아덴으로 가게 되었어요.
천막을 만들며 함께한 사람들
고린도에서 바울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났어요. 같은 천막 만드는 일을 하며 함께 지냈고 회당에서 말씀을 전했어요. 반대가 생겨도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말하라고 격려하셨어요. 바울은 그곳에 오래 머물며 사람들을 가르쳤어요.
에베소의 소동과 마지막 부탁
에베소에서 바울은 예수님을 전하며 오래 가르쳤어요. 마술을 행하던 사람들도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책을 내놓아 버렸어요. 그러나 아데미 여신의 신상 모형을 팔던 이들은 사람들이 믿음을 바꾸면 돈벌이가 줄까 걱정했어요. 많은 사람을 모아 소동을 일으켰어요. 복음은 도시의 이익과도 …
붙잡혀도 증언은 이어졌어요
예루살렘 성전에서 바울을 본 사람들이 잘못된 소문으로 군중을 움직였어요. 로마 군인들이 그를 붙잡아 보호했고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만난 일을 전했어요. 그를 죽이려는 계획이 알려지자 군인들은 가이사랴로 옮겼어요. 바울은 감옥에 머물며 총독들의 재판을 받았어요.
폭풍 속의 배에 남은 약속
바울은 다른 죄수들과 함께 배를 타고 로마로 향했어요. 여행 중 거센 폭풍이 닥쳤어요. 배의 물건을 버려도 위험은 줄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살 소망까지 잃었어요. 그때 바울은 천사의 알림을 전하며 배는 잃어도 사람의 생명은 지켜질 것이라고 격려했어요.
로마에서도 열린 문
도착한 곳은 멜리데, 곧 오늘날 몰타로 불리는 섬이었어요. 섬사람들은 불을 피우고 일행을 친절히 맞아 주었어요. 바울이 뱀에게 물려도 해를 입지 않는 일과 병든 이들이 회복되는 일도 있었어요. 사람들은 필요한 것을 마련해 다시 길 떠나는 일행을 도왔어요.
기쁜 소식이 지나간 길
사도행전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여러 지역을 지나 로마에 이르는 복음의 길을 들려주었어요. 사람들은 성령의 도움을 받아 민족과 언어의 경계를 넘었어요.
이어지는 증언과 교회의 편지
사도행전에서 성령은 연약한 사람들을 이끌어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게 하셨어요. 교회는 나눔과 기도 가운데 자랐고 갈등과 박해도 겪었어요. 다른 민족에게도 같은 은혜가 열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