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아이를 위한 성경에서 만나는 마태복음의 이야기
오래된 약속에 이어진 아기
약속의 구원자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시고 죽음과 부활로 새 길을 여셨어요.
왕궁보다 작은 집으로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분을 찾아왔어요. 별을 보고 길을 떠난 사람들이었어요. 헤롯 왕은 이 소식을 듣고 아기의 자리를 알아보려 했어요. 말씀을 아는 이들은 베들레헴을 알렸어요. 박사들은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하고 귀한 예물을 드렸어요.
세례와 광야의 갈림길
세례 요한은 사람들이 잘못에서 돌아서도록 부르며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었어요.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셨어요. 성령이 비둘기처럼 임하시고 하늘에서는 사랑받는 아들이심을 알리는 음성이 들렸어요. 이어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탄의 유혹을 받으셨어요. 사탄은 하나님께 맞서는 악한 자예요.
산에서 들려주신 복
예수님은 산에 올라 앉으시고 가까이 온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어요. 힘없고 슬퍼하는 이, 온유한 이와 바른 일을 갈망하는 이에게 주실 하나님 나라의 복을 전하셨어요. 남을 불쌍히 여기고 평화를 이루는 사람도 그 복 안에 있었어요. 높은 자리의 성공만을 복이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보이기 위한 일보다 단단한 삶
예수님은 구제와 기도를 사람에게 칭찬받으려는 구경거리로 만들지 말라고 가르치셨어요. 아버지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구하고 용서하며 살아가는 기도를 알려 주셨어요. 재물을 삶의 주인으로 삼지 말고 먹고 입을 염려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도록 하셨어요.
병든 이에게 가까이 가셨어요
예수님은 피부병 때문에 멀리 밀려난 사람을 만나 깨끗하게 하셨어요. 로마 백부장은 자기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프다며 도움을 구했어요. 예수님은 그가 말씀의 권위를 신뢰하는 믿음을 보셨어요. 몸을 움직이지 못하던 사람에게도 용서와 회복을 주셨어요.
보내진 제자와 감옥의 물음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보내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전하고 병든 이를 돌보게 하셨어요. 받은 은혜를 자기 이익으로만 만들지 말아야 했어요. 가는 곳마다 환영받는 것은 아니었어요. 반대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맡은 일을 전하도록 가르치셨어요.
작은 씨에 담긴 나라
예수님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들려주셨어요. 씨는 여러 땅에 떨어졌고 열매의 모습이 달랐어요. 말씀을 듣고도 잊거나 걱정과 재물에 막히는 마음이 있었어요. 듣고 깨달아 열매 맺는 마음도 있었지요. 같은 소식을 들어도 모든 사람이 똑같이 받아들이지는 않았어요.
빵을 나누고 손을 내미셨어요
세례 요한이 죽은 뒤에도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왔어요. 예수님은 무리를 불쌍히 여기고 병든 이를 고치셨어요. 저녁이 되자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사람들이 배불리 먹게 하셨어요. 남은 것도 여러 바구니에 모였어요. 광야 같은 자리에서도 무리의 필요를 돌보셨어요.
베드로가 배워야 했던 길
예수님이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으셨을 때 베드로는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했어요. 예수님은 제자들의 공동체를 세우실 말씀을 전하셨어요. 이어 예루살렘에서 고난과 죽음을 겪고 다시 살아나실 일을 알리기 시작하셨어요.
작은 이를 지키고 용서해요
제자들은 하늘나라에서 누가 더 큰지 물었어요.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가운데 세우고 낮아지는 길을 가르치셨어요. 작은 이를 업신여기거나 넘어지게 하는 일도 경고하셨어요. 길을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기뻐하는 목자의 비유에는 한 사람도 가볍게 버리지 않으시는 마음이 담겼어요.
먼저 온 사람과 나중 온 사람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받아 주시고 부유한 사람에게 가진 것을 가난한 이와 나누며 따르라고 하셨어요. 재물에 마음이 묶인 사람은 슬퍼하며 떠났어요. 제자들은 버린 것을 내세웠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높은 자리를 자기 공로처럼 차지할 수 없었어요.
성전과 지도자들 앞에서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어요. 사람들은 그분을 환영했어요. 성전에서는 기도의 자리를 장사와 이익의 자리로 바꾼 일을 바로잡으셨어요.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한을 따졌고 예수님은 비유와 응답으로 그들의 거절과 위선을 드러내셨어요.
기다리며 살아가는 사람들
예수님은 성전의 무너짐과 어려운 때를 알리시며 속이는 말에 흔들리지 말라고 하셨어요. 등불을 든 열 처녀의 비유에서는 늦어지는 신랑을 맞을 준비가 필요했어요. 달란트라는 큰돈을 맡긴 주인의 비유도 나와요. 받은 것을 땅에 묻어 둔 종은 맡긴 일에 충실하지 못한 책임을 들었어요.
마지막 식사와 겟세마네
예수님은 제자들과 식사하며 떡과 잔을 나누셨어요. 자신을 내어 주실 몸과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릴 피, 죄를 용서하는 언약의 뜻을 전하셨어요. 언약은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를 세우는 굳은 약속이에요. 이어 제자들과 감람산으로 가셨고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셨어요.
십자가 뒤에 열린 무덤
예수님은 지도자들의 심문과 빌라도의 재판을 받으셨어요. 로마 총독 빌라도는 십자가형을 내렸어요. 예수님은 조롱과 고통 속에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어요. 아리마대 출신 요셉이라는 제자가 예수님의 몸을 자기 무덤에 모셨고 여인들이 그곳을 지켜보았어요. 무덤은 큰 돌로 닫혔어요.
이야기의 길을 다시 이어요
마태복음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약속에서 예수님의 탄생으로 이어졌어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시고 사람들을 돌보신 뒤 죽음과 부활의 길을 가셨어요.
함께하실 왕의 약속
마태는 예수님을 오래된 약속과 이어진 구원자로 전했어요. 하나님 나라의 복과 마음에서 시작하는 바른 삶, 작은 이를 지키는 공동체를 가르치셨지요. 예수님의 권위는 돌봄과 섬김으로 드러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