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아이를 위한 성경에서 만나는 갈라디아서의 이야기
기쁜 소식에 조건을 더한다면
예수님이 거저 주신 자유는 성령을 따라 서로의 짐을 나누는 사랑으로 자라요.
같은 식탁에서 물러선 베드로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만난 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된 일을 말했어요.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만나 전하던 복음을 나눈 일도 적었지요. 사도의 권위는 사람들에게 잘 보여서 얻은 자랑이 아니었어요. 예수님께 받은 기쁜 소식을 바르게 전하고 지키는 책임이었어요.
약속을 받은 한 가족
바울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했어요. 율법이 주어지기 전부터 하나님은 약속으로 사람을 부르셨어요. 갈라디아의 신자들이 성령을 받은 것도 자기 업적의 값이 아니었어요. 예수님께서 주신 구원을 믿었기 때문이에요. 믿음은 오래된 약속과 새로운 공동체를 이어 주었어요…
자유는 욕심의 허락이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자유롭게 하셨다는 소식은 마음대로 남을 해쳐도 된다는 뜻이 아니었어요. 바울은 자유를 자기 욕심을 채우는 구실로 쓰지 말라고 전했어요. 다른 사람과 다투고 질투하며 자기를 앞세우면 공동체를 무너뜨리게 돼요. 자유는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길에 쓰여야 했어요.
짐이 무거운 사람 곁에서
공동체에는 잘못에 걸려 넘어진 사람도 있었어요. 바울은 그 사람을 거칠게 몰아붙이기보다 온유하게 바로잡도록 권했어요. 돕는 사람도 자신은 절대 넘어지지 않는다고 자랑할 수 없어요. 자기도 조심하며 상대를 다시 세워야 하지요. 성령을 따르는 사랑은 약한 사람을 낮추지 않아요.
마지막에 남긴 자랑
바울은 편지 끝에서도 구원에 덧붙이려는 조건의 문제로 돌아왔어요. 몸의 표시를 남에게 보이며 자기 성과처럼 자랑하려는 태도를 드러냈지요. 바울이 자랑할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였어요. 그분이 이루신 구원 때문에 옛 자랑의 기준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명의 길이 열렸기 때문이에요.
자유가 향하는 쪽은 어디일까요
갈라디아서의 자유는 남을 해쳐도 된다는 허락이 아니었어요. 예수님이 주신 은혜를 지키며 성령을 따라 사랑으로 섬기는 길이었지요.
은혜에서 자라는 사랑의 열매
갈라디아서에는 구원의 조건을 더하려는 혼란과 은혜의 복음을 지키는 바울의 간절함이 담겼어요. 아브라함의 약속은 예수님 안에서 여러 민족을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는 길과 이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