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픈데 소망이 떠올라요
셋째 노래에는 한 사람이 겪는 깊은 고통이 들려와요. 어둠에 갇힌 듯하고 기도도 닿지 않는 듯한 마음을 말해요. 그런데 그가 다시 기억한 것이 있어요. 하나님의 긍휼이 끊어지지 않고 신실하심이 크다는 사실이에요. 긍휼은 괴로운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돌보는 마음을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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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노래에는 한 사람이 겪는 깊은 고통이 들려와요. 어둠에 갇힌 듯하고 기도도 닿지 않는 듯한 마음을 말해요. 그런데 그가 다시 기억한 것이 있어요. 하나님의 긍휼이 끊어지지 않고 신실하심이 크다는 사실이에요. 긍휼은 괴로운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돌보는 마음을 뜻해요.
시인의 형편이 모두 좋아진 뒤에 나온 노래는 아니었어요. 여전히 아픈 가운데 하나님을 기다릴 이유를 되새긴 거예요. 슬픔과 소망은 이 시에서 나란히 놓여요.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이 울음을 그치지 못해도 믿음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하나님께 자신의 괴로움을 아뢰는 기도도 그 기다림 안에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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